13인치냐 15인치냐, 진짜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15인치를 선택하시라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다 보시면 13인치가 아닌 15인치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30만원의 차이?
항목 | 13인치 | 15인치 |
무게 | 약 1.24kg | 약 1.51kg |
해상도 | 2560 x 1664 | 2880 x 1864 |
가격 | 1,590,000원 부터 | 1,890,000원 부터 |
출시가로 봤을때 30만원이 차이나게 제공이 된 m3맥북에어 13인치과 15인치. 아마도 가격때문에 결정을 조금 미루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13인치도 쓰다보면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에요. 13인치 너무 불편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13인치를 써보니까 진짜 멀티태스킹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왜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을 선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30만원 차이로 13인치를 쓰는것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냥 15인치를 사는게 더 나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M3맥북에어 15인치 이 제품을 보면 할인해서 170만원대 정도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다나와에서 15인치와 16인치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걸 보면 확실히 대세는 15인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15인치도 휴대성 나쁘지 않다
위에서 보셨듯이 13인치 맥북에어는 약 1.24kg, 15인치는 1.51kg 입니다. 300g정도의 차이죠. 핸드폰 하나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1.5kg정도면 들고다니는데 너무 무거워서 불편하다는 생각정도는 안드는데, 디스플레이가 작은건 확실하게 불편하다고 체감이 심합니다.
그리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맥북을 얼마나 들고 다니게 될지. 학생이라면 자주 들고 다녀야 할 수 도 있지만 주로 집에서 쓰다가 간혹 외부에서 쓸일이 있을때가 있는 경우라면 이정도 무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맥북으로 컨텐츠를 소비만 할거라면 크게 문제는 안될 것 같기는 합니다...
더 좋은 스피커 성능
30만원의 차이에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 만 있는건 아닙니다. 바로 스피커인데요.
13인치에는 4스피커 오디오가 탑재되어 있는 반면에 15인치 모델은 6개의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소비할때 더 큰 화면, 더 질 좋은 음량감을 느낄 수 있는것이죠. 맥북을 원래 쓰던 분들은 맥북의 스피커가 좋은걸 잘 알고 계실거에요.
결론
결론적으로, 13인치 사면 후회하실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외부에서 쓸 일은 거의 없는데 그냥 맥북이 좋아서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하는 분들중에 13인치사서 집에서 외부모니터 연결할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이번에 새로 나온 맥미니를 구매하는게 훨씬 가성비 있습니다.
그러나 맥북을 구매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저는 무조건 15인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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