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맥북을 쓰는 이유 5가지

맥북은 애플의 노트북이죠.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현재는 진짜 많은 분들이 쓰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글은 제가 맥북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혹시 구매가 망설여진다면이글을 보고 만족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맥북의 성능의 핵심 M시리즈

예전에는 맥북도 인텔칩셋이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애플이에서 자체 개발한 M시리즈 칩셋이 성능이랑 효율성 면에서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진짜 많이 좋아진건 3가지에요.

• 속도와 배터리
• 팬소음
• 그래픽 성능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팬리스 제품이에요. 팬이 없어서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쓰다보면 소음 하나도 없는게 정말 신기해요.

 

맥북 프로 라인은 팬이 내부에 설계되어 있는데 워낙 성능이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작업을 할때는 당연히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기도 해요.

 

그리고 또한가지 강조하고 싶은건, 배터리 입니다. 가볍게 사용하시는데 배터리 오래가는걸 찾으신다면 맥북에어, 진짜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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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 생태계는 역시 좋다

아마도 맥북을 쓰지 않는 분들중에서도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은 많을거에요. 아이폰 말고도 아이패드, 애플워치등이 있는데 노트북도 맥북의 호환성을 생각해서 맥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그러면 아이폰과 맥북이 있으면 어떤게 편리할지 생각해봐야 겠죠.

 

에어드랍

 

우리가 핸드폰에서 노트북으로 사진을 옮길때는 보통 옮길까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로 사진을 보내기도 하죠. 그러나 큰 용량의 동영상, 많은 문서파일을 보낼때는 불편감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어드랍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너무 간편해요. 몇번의 조작만으로 내 사진, 동영상, 문서파일등을 압축시키지 않고 원본파일 그대로 순식간에 옮길 수 있는 에어드랍...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를 쓰는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이걸로 바로 바로 옮길 수 있어요.

 

아이메세지와 페이스타임

 

 

아이메세지는 문자를 말하고 페이스타임은 영상통화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노트북을 하고 있으면서 핸드폰을 보게 되는 경우는 언제일까요? 바로 문자가 왔을때, 또는 전화가 왔을때 입니다.

 

아이폰과 맥북이 연동되어 있으면 문자도 맥북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전화 또는 영상통화가 왔을때 맥북에는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바로 통화를 하시면 됩니다.

 

문자를 많이 사용하셔야 되거나, 전화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맥북을 쓰는 도중에 아이폰을 따로 볼 필요가 없다는는게 은근히 편리하더라구요.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이것 또한 아이폰과 같이 썼을때 편리한점인데요. 보통 안드로이드폰을 쓰시는 분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같은 클라우드를 많이 이용하실거에요.

 

애플에서는 아이클라우드라고 부릅니다. 자동저장을 설정해 놓으면 핸드폰에서 찍었던 사진 및 원하는 파일을 자동적으로 수시로 동기화할 수 있어서 맥북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중 하나죠.

 

특히! 문서작업 많이 하는 분들은 이거 자주 이용하실거에요.

 

 

3. 디자인과 휴대성

맥북의 디자인이야 뭐 말로 안해도 디자인 하나때문에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연하죠, 티셔츠 하나도 디자인 보고 사는데 전자기기는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정말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맥북만큼 심플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질리지도 않구요.

 

노트북이 가볍기로 유명한 LG의 그램 시리즈보다는 가볍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어같은 경우는 그래도 이만한 성능에 이정도 무게면 만족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종류	화면크기
맥북 에어 M3	13인치	1.24kg
맥북 에어 M3	15인치	1.51kg
LG 그램	14인치	999g
LG 그램	16인치	1.2kg

 

그램이 16인치로 1인치가 더 큰데도 0.3키로 가볍기는 한데, 맥북에어의 1.5kg도 15인치라면 어느정도 휴대하기 문제가 될만한 무게는 아닙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데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알루미늄 소재의 바디로 되어 있어서 견고하기도 하고, 실제로 보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4. 적응되면 편한 macOS

평생 윈도우만 쓰다가 애플의 macOS를 쓰게 되면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게 사실이에요. "아니 이게 왜 안돼?"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쓰면서 맥북의 단축키나 UI를 경험해보시면 윈도우보다 직관적이고 쓰기 더 편한 기능들도 많아요.

 

 

특히 맥북의 터치패드같은 것도 한손가락, 두손가락, 세손가락의 제스처 이것만 조금 쓰다보면은 사람들이 맥북의 트랙패드가 그렇게 좋더라 라고 하는 이유를 할 수 있습니다.

 

5. 특정 생산성 앱에 최적화

예전에는 영상편집을 하는 분들은 프리미어프로를 많이 쓰셨기 때문에 딱히 맥북을 이용할 필요를 못느끼느 분들도 많았죠.

 

그런데 M칩셋으로 바뀌고 나서부터 성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맥북도 영상편집이나 3D렌더링 같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 프로 같은 앱은 아직은 조금 호환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신 macOS에서만 쓸 수 있는게 있죠. 파이널컷 프로입니다. 파이널컷 프로는 맥에서만 쓸 수 있는 앱이기 때문에 호환성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은 로직이라는 앱도 많이 쓰시구요.(게다가 한번 구매하면 평생 무료!)

 

이런것 뿐만 아니라 코딩을 하시는 분들도 맥북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죠.

 

저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맥북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디자인도 크게 한몫 하는데 저처럼 딱히 윈도우가 필요하다고 못느낀다면? 맥북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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