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에 맥북에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팬리스에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었다.
이야기 했듯이 역체감이 큰 부분이라서 팬리스 노트북을 찾는 분들이 많을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팬리스 구조로 만들어진 노트북들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았다.
보기 드문 팬리스 노트북?
인강용으로 노트북을 찾는 분들중에는 소음이 없는 팬리스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사실상 현재 전통적인 노트북 모양의 제품중에 성능이 뛰어나기도하고 거의 유일하다 싶은 제품은 맥북에어가 아닐까싶다.
현재 최신모델인 맥북에어M4 시리즈도 팬리스로 설계가 되었는데 여기를 참고해서 가장 저렴한 모델의 맥북으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중에서는 보통 저전력 모델들 중에서 볼 수 있는데 Arm 모델들이거나 저전력모델, 국내 정식 판매가 되는 상품이 거의 없었다.
- 삼성 갤럭시북 go
- 마이크로소프트 프로 x
- 에이서 크롬북 514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 크롬북(14")
이정도로 찾을 수 있었는데 사실상 현재 한국에서 주로 판매하는 곳은 없는듯 하다.
맥북에어 말고 팬리스 제품이 많이 없는 이유
사실상 맥북에어말고는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안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 성능이나 발열문제, 그리고 수요도 그렇게 많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인텔이나 AMD의 경우 고성능 프로세서는 당연히 전력소모와 발열이 크기 때문에 현시대에서는 쿨링팬이 들어가는게 당연해졌다.
고성능 제품의 경우에는 발열관리가 중요해서 이렇게 거치대 자체에 쿨링팬이 탑재되기도 할정도이니까.
몇년전에는 저사양 모델들이 팬리스 구조로 나오기는 했지만 너무 저사양이라 동영상을 쾌적하게 보는것도 힘들어서 수요가 많이 없는 듯하다. 그리고 Arm 기반의 노트북들은 아직 윈도우 호환성 문제나 성능의 제약 때문에 주류상품들이 아닌것도 사람들이 찾지 않는게 아닐까 싶다.
만약 윈도우 노트북중에 팬리스 제품을 알아보고 싶다면 Arm 종류의 노트북들을 살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