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Mac

윈도우 노트북에서 맥북으로 바꾸고 좋았던점 5가지

테크이쿠 2025. 4. 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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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맥북을 처음 샀을때가 기억나는데 지인의 아이맥을 보고나서 외관이 너무 멋지고, 윈도우와는 다른 인터페이스에 매료되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맥북을 몇년 주기로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데 아마도 평생 윈도우 노트북만 쓰다가 이번에 처음 맥북으로 갈아탈까? 하는 사람들이라면 현실적으로 어떤것들이 더 좋은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 것 같았다. 그래서 5가지 정도로 추려보았다.

 

1. 게임을 그만두게 만든 맥북?

이게 무슨말인가 싶을텐데 아마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학생이든, 취업준비생이든 자신이 지금 공부를 해야할 시간이지만 게임때문에 몇시간씩 흘려보낸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나도 그랬었다. 매일 컴퓨터로 피파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이렇게 게임만 하다가는 답이 안나올 것 같아서 차라리 이런 게임을 실행시킬수도 없다는 맥북을 하나 사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강제적으로 게임을 못하게 되는게 단점이자 장점으로 볼 수 있었다.(스팀게임이나 몇몇 게임이 되긴하는데 넥슨, 넷마블 등의 게임같은것들은 전혀 안된다. 메이플도 안되니까)

 

나처럼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싶은 사람들은 맥북을 사는것을 추천한다. 게임하고 싶어도 할만한 게임이 없으니까 말이다.

 

2. 디자인과 마감처리의 고급스러움

현재 쓰고 있는 맥북

 

(참고로 난 미드나잇 색상을 구매했는데 지난글에서 얘기 했듯이 지문 신경쓰이는 사람은 다른 색상을 추천한다.)

 

아마도 나처럼 처음에는 디자인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확실히 이쁘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그 돈으로 윈도우 기반의 갤럭시북이나 그램, 또는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이 차라리 낫지 않냐고 하는데, 내가 항상 그럴때마다 생각하는게 그렇게 치면 옷도 기능성 옷만입고 등산복위주로 입어야 되는게 아닌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는건 당연한 인간의 욕구지.

 

그리고 처음에 맥북을 구매했을때가 생각나는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노트북만 보다가 알루미늄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맥북을 처음 받았을때 정말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내구성이 덜 좋을 수 있지만 나는 살면서 노트북을 어딘가에 떨어트린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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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폰, 아이패드와 생태계 완성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고 있다면 맥북은 진짜 추천이다.

 

특히 아이폰으로 오는 문자 또는 전화같은 경우 맥북으로 받아서 통화도 할 수 있고 문자도 바로 보낼수 있다. 물론 갤럭시폰도 이런 기능이 있지만 아직은 애플의 더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느낌.

 

갤럭시쪽은 잘 모르겠지만 맥북의 예를 들면.

 

  • 아이폰에서 복사한 텍스트를 맥북에서 그대로 붙여넣기
  • 에어드롭이라는 기능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기기끼리 공유하기(심지어 빠름)
  • 자체적인 아이클라우드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파일 만들어 놓고 어떤 기기던지 파일에 저장하면 다른 기기에서 바로바로 열람 가능

이러한 기능들이 사소하지만 문서작업이나 나처럼 블로그 글을 쓸대 정말 유용한것들이다.

 

현재는 아이폰의 화면을 미러링 할 수도 있고, 문서 스캔하기 기능도 있다.

 

4. 맥북은 무료인데?

윈도우 노트북의 경우,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중에 하나가 바로 MS오피스 앱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애플의 넘버스(엑셀과 비슷한 앱이라고 보면된다)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같은걸 이용해서 문서작업을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애플에서는 넘버스, 키노트, 페이지스 같은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심지어 '무료'이다.

 

이 앱들은 엑셀이나 워드같이 문서작업을 하는 앱들인데 엑셀과 넘버스가 다르지만 비슷한 기능들이 많다. 그리고 예를 들면 엑셀파일을 받아서 넘버스 앱으로 실행시키고 수정까지 가능하다는점.

 

따로 구독료를 내지 않아도 맥북을 구매하면 이런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쓸 수 있다.

 

5. 디스플레이, 사운드, 배터리 만족

이건 실제로 봐야 알지만 갤럭시북이나 그램같은 대기업의 프리미엄급 노트북 라인들도 좋지만 맥북의 디스플레이, 사운드, 배터리는 언제나 만족스럽다.

 

그리고 확실히 애플이 기존의 인텔 CPU에서 자체개발한 M칩셋이 탑재되면서 부터 배터리 효율성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디스플레이나 스피커의 성능같은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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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윈도우 노트북을 쓰다가 맥북으로 넘어왔을때 어떤점들이 좋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다음글은 단점도 이야기 해볼까 싶다.